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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ature] 야옹이들

뚜의 인형놀이

by 뚜방꽁 2009. 4. 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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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언가 우울함이 가시지 않은 띠꺼분한 기분이다...ㅜ_ㅜ
왠지 체한 것도 같다...
그나마 조금 기분이 나아진 것은 오늘 무디모 군에게 첫 번째 편지를 보낸 날이라는거...
그건 내일 포스팅 해야겠다...(사실 급히 보내느라 찍어놓은 사진도 없다...ㅜ_ㅜ)

오늘 컴구 수업이 있었는데, 이 내용도 왠지 미리 정리해놓지 않으면
지난 학기의 네트워크나 임베디드 마냥 시험 볼 때 피보겠구나 싶어서
포스팅으로 정리 하려고 했는데...왠지 기운이 안난다..(함부로 손을 대기에는 너무 어렵다...)

그래서 며칠 전에 찍어놓은 울 고양이들 사진 좀 올리려고 한다.
비록 배경이 우리 집 다용도 밥상이지만...

제일 먼저 우리집에 와 있던 녀석,
때문에 셋트 안에 포함되어 있던 이 녀석은 곧 어디론가 입양가게 될 듯 하다...
사실 이런 아이들은 내 렌즈 말고 오빠 렌즈로 찍어야 제격인데...
그래도 엄청나게 찍어대서 나름 맘에 들게 나온 것도 몇장 있다는...


이 우리집 자랑 야옹이 시리즈를 시작되게 했다는
냄비안에 들어있는 야옹이...
주인이 실제로 자기네 집 고양이가 냄비 안에서 자는 모습을 블로그에 올렸다나 뭐라나...
그래서 이 식완이 생겼다고 한다.


아웅...깜찍하기도 해라.


원래 이 녀석은 왕관이 있다...
사진 찍을 때 뭔가 떨어뜨리고 찾지 못했는데
그게 그 왕관이었다는...
나중에 오빠가 찾아줘서야 알았다.


도둑고양이 컨셉으로 어둡게...
그런데 밥이 너무 크지않아???


니나노~
나는 고양이도 저렇게 뒤집고 애교를 부릴 줄 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왠지 도도하자나..ㅋㅋ)
몇 년전에 마치 강아지처럼 사람이 조금만 이뻐해주면 발라당 뒤집는 고양이를 직접 목격했다...
왠지 정에 굼주린 건 아닐까 싶어 조금 안타깝기도...ㅜ_ㅜ


오웅, 여기 여왕님 또 계신다...
무려 노트북으로 본인의 정보를 보고 계시는..ㅋㅋ
야옹이도 이쁘지만 저 노트북과 마우스는 정말 활용도 높은 완소 아이템.


저 땡그란 눈..ㅋㅋㅋ
쥐돌이를 들고 계시느라 오빠님이 수고해주셨다.


어이~ 시원하다...
온천하는 아가들...
고양이는 물을 싫어한다고 하던데..ㅋㅋ
그래도 너무 귀엽다...


위에 있는 네 녀석은 정체가 뭐냐?
햄스터냐..ㅡ_ㅡ;;





























요걸 다 찍고 나서 맛나는 참치..^^

역시 우리 집은 엥겔 지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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