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 wacom intuos 4
흠... 이런 걸 뭐라고 하나...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왠지 그림을 다시 그려보고 싶다는 열망에 미술학원을 다닐까...타블렛을 살까...고민하다가 새 컴퓨터도 생긴 마당에 역시 학원보다는 저렴한 타블렛?? 이렇게 결론을 내렸던 것이었는데...일이 이렇게 커질 줄이야...ㅜ_ㅜ 이런 종류의 날로 늘어만 가는 취미형 지출에 화가 났던 서방님 그치만 울 서방님...컴퓨터 주변기기 등등의 기계류에는 상당한 집착을 보이시는 얼리 어댑터이신지라 원래 계획이었던 뱀부 펀의 두배가 넘는 가격의 이 녀석으로 낙찰, ㅜ_ㅜ 어차피 갚아야 하는 돈이라지만 이런 빅 아이템이 내 손에 들어오게 되다니... 물론 과분하지만, 실력이 없으면 연장이라도 제대로 갖춰야...(쿨럭) 그럼 살짝 열어볼까?? 제일 겉 상자... 한 ..
뚜의 핸드메이드
2009. 10. 1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