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의 인형놀이

[ball jointed doll] 구관의 세계

뚜방꽁 2009. 6. 24. 13:45
구관을 본 우리 오라버니...
그저 알흠다운 피사체에 대한 욕심으로 이제 블라이스 다 분양하고 구관을 들이라신다..ㅋㅋ
사랑하는 블라 아가들을 내보내기도 어렵지만 역시 구관의 세계는 아직 나에게는 멀고 먼 이야기...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이즈때문에 보관도 어렵고 주기적으로 상당한 관리 비용이 들어가는데다가
1/6 인형보다 훨씬 애지중지 다루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덜렁거리는 내 성격에는 조금 맞지 않다고나 할까...

그래도 좀 뒤적이다 보니 이쁜 건 어쩔 수가 없다..ㅜ_ㅜ

위시리스트에 등극하신 몇 녀석들을 자료정리 차원에서 포스팅..(게다가 최근 포스팅...너무 재미없다..ㅜ_ㅜ)

우선 돌모아 아이들...

오빠가 첫 눈에 반하신 그녀, 입새양..
ㅜ_ㅜ
내가 봐도 늠 이쁘다...


그치만 내가 눈여겨 보았었던 건 하얀초양
역시 오빠는 만화 주인공같은 커다란 눈을 좋아하는데 비해
나는 동양적인 스타일이 좋다.


무조건 커플이얏!
을 외치며 찾아본 남아는...대부분 만족스럼지 못하다는...
돌모아 아이들은 너무 턱이 뾰족하다는게...ㅡ,.ㅡ
얼굴보다는 헤어스타일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유리군

요기까지 출처(사진에도 적혀 있지만): http://www.dollmore.com


남아를 찾아 또 한 곳 들러본 곳이 Dream of Doll
잘생긴 옵하들이 득을득을...ㅜ_ㅜ
참 전형적으로 생겼다만은...멋진 루크군..


약간 사이즈가 작은 틴에이져 시리즈도 마음에 들었다.


sha와 shall, (샤, 샬???? -,.-)
고전적인 게임 컨셉인 듯 한 틴에이져 시리즈..
이 둘은 왠지 쌍둥이 같은데...분위기가 너무 좋당..>,.<


캬~ 칼잇스마
></

요기까지 출처: http://www.dreamofdoll.com


내가 맨 처음 "구관을 갖고 싶어!!"라고 생각하게 했던 귀염둥이들...
>,.</
사이즈도 1/6정도라서 관리도 쉽고 말이양...^^
에긍~ 멍뭉이들~
얘네들의 이름은 맥이다.


얘는 링고..ㅜ_ㅜ


여우 바오군...>,<

요기까지 출처: http://www.piposshop.com


루츠사의 보리 남, 여아와 밀 남아..ㅜ_ㅜ
40cm정도의 사이즈...

출처: http://doll.luts.co.kr/


애간장을 녹이는 이쁜이들...
우째 이래 이쁘노...???
난 언제 돈 벌어서 너희들을 들이게 되겠느냐???
(로또 맞으면...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