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wing] 꼼지락 꼼지락
집에 가면 너무 늦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뭔가 꼼지락 거리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하고 뭔가 늘어놓는다. ㅋㅋ 어제 류홍 책을 보고서 만든 보빈. 실물 본대로 그렸는데 간격이 좀 좁다. 오늘은 큼직한 걸 만들어볼까 하고 있다. 부직포도 많이 남는데..ㅋㅋ 요즘 수 놓는 거에도 관심이 좀 생겨서... 수실은 한 두개 사 볼까 했었는데 왠걸...바느질 상자에 빼꼼히 자리잡고 있는 수실이 꽤 여러개 있었다는 거... 예전에 십자수를 하고서 남은것인 모양..ㅋㅋ 하여간 나도 참..ㅡ,.ㅡ 정확한 스티치 방법은 잘 몰라도 그냥 책에 나온 모양대로 따라서 몇개 해줬다. ㅋㅋ 요건 지난 주말에 꼼지락 거린 가방. 연습용으로 만든거라 남는 천으로 ㅋㅋㅋ 린넨소재로 다시 만들려고 한다. 레자는 너무 바느질하기가 어려워서..
뚜의 핸드메이드
2009. 8. 11.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