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슬럼프는 지독하다...
일주일 넘게...
나는 인형을 만지다가 재봉틀을 만지다가...
그러기를 반복하고 있을 뿐...ㅜ_ㅜ
덕분에 오랜 숙제였던 얼굴과 머리카락이 없던 와일드양을 완성하기는 했지만
그새 딜라잇양의 머리카락을 또 밀어버렸다는...ㅜ_ㅜ
조금 괴기스럽다..ㅋㅋ
얼굴에 목공풀을 말리느라 서랍에 꽂아두었는데
오빠가 이걸 보고 얼마나 질겁을 하던지..ㅋㅋ
식모와 리페인팅까지 완성...
앞머리는 도저히 고정이 안되어
시간날 때 스팀질 좀 해주어야 할 듯한데...
벙개에서도 머리때문에 모자를 벗길 수가 없었다는요...ㅜ_ㅜ
아직도 모자신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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