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 저장되어 있던 저의 구체관절인형 옷 만들기 흑역사를 티스토리로 옮겨 놓습니다.
그나마 과정샷이 아닌 완성작 사진이 제대로 남아있는 것 위주로 천천히 기록을 정리합니다.
무척 창피합니다만, 어디든 기록해놓아야 의미가 생길 것 같아요.
이제 슬슬 저의 초기 뜨개 인형옷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부끄럽다...)
탑다운으로 노르딕 패턴을 넣어본 원피스 입니다.
그냥 팔을 길게 뜰 것이지, 왜 팔토시를 만들었는지 지금 봐서는 참으로 모를 일입니다.
도로롱 꼭지 모자는 지금 봐도 마음에 들어요.
저 스타일이 한창 유행일 때라 뜬 건데,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ㅎㅎㅎ
귀여워라...
이걸 뜨고 나서 깨달은 점이라면,
배색은 털의 굵기가 고른 실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 자체가 울퉁불퉁하니 배색 무늬가 잘 안살아서 노력대비 결과물이 예쁘지 않아요.
그러고보니 발토시까지 뜨개네요. ㅎㅎㅎ
정말 열심히도 떴군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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