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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ing] Mayberry DIY set

뚜의 핸드메이드

by 뚜방꽁 2012. 2.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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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베리샵 DIY set을 구매했습니다.


귀찮음이 극에 치닫고 있어 

패턴 그리기도 귀찮아하던 저는 

급기야 원단 고르기마저 귀찮아진 것입니다...쿨럭

...라는 마음도 있지만 메이베리 샵 의상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주소 라벨도 너무 이쁘죠?


박스 안쪽도 너무 이뻐요.

도일리 떼보려다가 다 찢어졌다능..ㅜ_ㅜ
 


이쁜 프린트가 가득한 원단과 꼼꼼한 패턴과 설명서...

요런 걸 어떻게 만드시는지 정말 대단하신...^_^

패턴은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해 그리시나 궁금하네요.

제작하신 패턴이 꽤 되시니 나중에 책으로 발매하셔도 되겠어요.
 


^_^

프린트 원단을 직접 제작하시는 듯...
 


어제 퇴근길에 회사 택배실에서 받아와서

집에 도착한 후 바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상의 작업은 어제 저녁에 하고 오늘 아침에 마저 완성했습니다.

ㅋㅋㅋ

절개가 있는 패턴이라 조금은 손이 많이 갈 듯 하네요.

패턴이 이뻐서 두꺼운 도화지 붙이고 테잎으로 코팅까지 완료.
 


모델은 몇 달전에 우리 집에 와서 

이제야 박스 탈출을 감행하신 심플리 쵸코양이 맡아주셨어요.

옷이 없으면 박스에서 나오지 못하는 우리 집 아가씨들...

그래서 아직도 박스 신세이신 아가씨들이 잔뜩입니다...쿨럭


열 체도 넘게 있던 블라 아가씨들...

다시는 돌아보지 않겠다며 냉정하게 보냈는데...ㅜ_ㅜ

너는 왜 우리 집에 와 있냐능...


덕분에 함께 처분한 블라 신발들이 너무 아쉽네요.

오늘은 몸꼬양 신발을 빌려 신었어요.
 


아시다시피 심플리 초코양, 층층이 컷된 헤어로는 

이런 러블러블 드레스가 너무나 안 어울려주시더라구요.

블라의 진리인 미백 금발 아가씨가 심히 땡깁니다, 그려...

ㅜ_ㅜ

그래서 뚜원장 미용실 가동했어요..ㅋㅋ
 




저는 어떻게 해도 칼 앞머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해도해도 욕심이 나서 이 정도 선에서

미용실 영업 종료 했습니다...ㅜ_ㅜ
 


Aster's shop표 이쁜 머리핀도 꽂아주었구요.



지난 번에 이어서
홈플러스에서 공수한 미니어쳐 카입니다, ㅋㅋㅋㅋ

 


이번에 압권은 바로 이 펭귄카라지요.

히히



찍는 김에 귀찮으니 다 찍어서 한꺼번에 올립니다. 

미니어쳐 카메라두 공수했지요, ㅋㅋㅋ

히히
 


요건 오늘 배송된 패브릭 인형 만들기...
나림언니님의 아기자기하고 고운 색상의 인형이 가득합니다.
자세한 리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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