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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초소형 포터블 프린터 프린큐브(PrinCube) 언박싱

뚜의 핸드메이드

by 뚜방꽁 2020. 10. 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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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gogo 펀딩으로 무려 1년만에 온 PrinCube

 

정말 딱 1년만에 온 프린큐브 ㅜㅜ 

옷이며, 물건이며 아무데나 슥 지나가기만 하면 글씨가 프린팅되는 신기한 동영상을 보고 혹해서 펀딩을 질러버린 프린큐브, 드디어 언박싱을 합니다. (카트리지 하나를 추가로 구매했는데 그건 같이 안와서 문의 메시지 보내놓고 답변 기다리는 중...)

 

 

 

 

 

자석으로 된 뚜껑을 열고 lock버튼을 open한 후 카트리지를 넣습니다. 처음에 이게 안 들어가서 동영상 찾아보며 아주 삽질을 했지요. ㅎ;;; 카트리지는 hp제품인데 별도로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다 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프린큐브 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는 것이 아니라 특정 ip주소를 통해서 제공하는데요, 이것도 잘 몰라서 엄청 검색했네요. 말하자면 동봉된 매뉴얼이 좀 부실하다고 할지;;; 프린큐브는 와디즈에서도 펀딩을 해서 관련 자료가 있으니 꼭 검색해서 동영상이나 사진 자료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뚜껑에 이렇게 QR코드가 있는데 이걸 카메라로 찍으면 IP주소가 폰에 뜹니다. 여기에 연결하려면 우선 스마트폰을 기기와 연결해야하는데...

 

 

 

프린큐브의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의 wifi설정화면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프린큐브 어쩌구하는 항목이 떠 있어요. 이걸 눌러서 비밀번호 입력하고 연결!!(디폴트 비번은 매뉴얼에 적혀있음)

 

 

 

 

 

 

따란!! 프린큐브 가동 성공!!

 

 

 

 

제가 프린큐브를 왜 샀냐면...

 

제가 프린큐브를 산 이유는 원단에 뭔가 프린트하는 홍보영상 때문이었어요. 소품 만들고 원단에 로고를 프린트하면 재밌겠다 싶어서, 이 프린큐브 후기가 핸드메이트 카테고리인 것도 그것때문에 ㅎㅎㅎ

종이에 시험 프린트도 해보고 원단에도 해봅니다.

프린트가 너무 가볍게 되어버려서 너무 신기해요. 기계를 꽉 누르는 것도 아니고 슥 지나가도 프린트가 됨. 너무 오래 배송이 안되서 마음속에 부글부글했던 마음이 서서히 가라앉는 이 느낌...

 

 

 

 

제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이겁니다.

빈백에 로고 프린트 해보기!!

아, 너무 재밌어요. 물론 이 카트리지는 동봉된 기본 카트리지라서 세탁하면 지워지겠지만 원단에 이렇게 프린팅이 된다는 것도 너무 신기해요. 영구성 잉크로 된 카트리지가 오면 원단에 프린팅한 후에 세탁하는 것도 한 번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내 카트리지 어서 보내달라!)

 

 

 

좀 허술한 리뷰지만 저는 인형 소품에 프린팅 해보겠다는 프린큐브 구매의 목적을 달성하여 완전 신난 상태. 뭔가 더 예쁜 것을 프린트해서 다시 포스팅 들고 오겠습니다. 


프린큐브 동작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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