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wing] 고양이 슬리퍼
류홍님의 책, "혼자 노는 다락방"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본 녀석이다. 펠트는 만들기가 쉽고, 대충 만들어도 그럭저럭 이쁘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뭔가 좀...실제로 사용하게엔 약한 듯... 봉득이를 사용해 볼 심산이었지만, 역시 펠트 바느질은 손바느질이 쉬운 듯.. (아직 나에겐 모두 손바느질이 쉽...쿨럭) 나름 주방에서 신고 있으면 꽤나 좋다..ㅋㅋㅋ 위에서 보면 이렇게... 흰둥이는 좀 삐뚤어졌다. ㅜ_ㅜ 궁! 궁! 상당히 이쁜 아이템이 많은 책이다. 물론 미싱 사용이 아닌 손바느질로 모든 아이템을 만들게 되어 있어서 미싱을 배우려는 나에게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심심풀이로 만들어보기엔 좋은 귀여운 것들이 가득이다. (미싱 사용보다는 손 바느질이 오히려 쉬운...그런 아이템들...)..
뚜의 핸드메이드
2009. 4. 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