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 저장되어 있던 저의 구체관절인형 옷 만들기 흑역사를 티스토리로 옮겨 놓습니다.
그나마 과정샷이 아닌 완성작 사진이 제대로 남아있는 것 위주로 천천히 기록을 정리합니다.
무척 창피합니다만, 어디든 기록해놓아야 의미가 생길 것 같아요.
사실 이걸 만든 목적은 원단의 소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ㅎ
MSD/USD 용으로 제작하다 보니까 파스텔 톤의 침구셋트가 만들어졌네요. 마침 가지고 있던 배경지와도 잘 어울리는 ㅎㅎㅎ
싸개단추를 어떻게 써볼까...하고 쓸데없이 매트 안에 하나씩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커버를 벗기면 단추달린 매트리스 등장!! (대단히 쓸데없어 보입니다....)
커버가 없어도 쓸 수 있어요. (;;;;;)
쿠션도 여러개인데 뜨개 쿠션까지 만들고, 거기다가 모델인형인 루이와 쵸의 이름까지 손바느질로 달아주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년의 저는 대단히 정성스럽게 인형놀이를 했나봐요.
모델 착용(?)샷
아아, 정말 귀요미들이네요.
지금은 다 보내버려서 데리고 있지 않은 아이들이지만...
잘 자요 ^^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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