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ko] MOMOKO
이 아이들은 모모코... 세키구치사에서 만든 관절 마론 인형을 통칭하는 말인데... 여기 있는 사진들은 세키구치가 아닌 펫웍스의 모모코들이다. 말하자면, 펜타포트가 나에게 남기고 간 의욕만땅의 상태를 무참히 자극하신 바로 이 분들... (의욕이 공부로 가면 얼마나 좋겠니? ㅜㅜ) 원래 인형에 관심이 많은 친구 M양이 이들의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만 해도... 음, 그래, 예쁘네... M양 왈, 옷도 만들고 어쩌구 저쩌구 할거야~ 같이 할래? 라는 뉘앙스가 풍겨져 나오는 것이 어찌 수상하여 "난 바느질 싫어!" 로 일축하려 했지만.. 나 혼자 웹서핑하다가 결국 이 아이들의 매력에 빠져버리고 만 것이다. 지금 가장 원츄하고 있는 아이는 바로 이 아이, 조금 더 보급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세키구치 모모코에 비하..
뚜의 인형놀이
2006. 8. 2. 20:01